통상교섭본부장, 美 출장서 역내 협력·철강 232조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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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25일(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미국 출장 기간에 미국 행정부 주요인사, 상·하원 의원, 주지사, 싱크탱크, 업계 등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여 본부장과 타이 대표는 올해 발효 10년 차를 맞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한 양자 협력 강화, 미국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구상, 공급망 협력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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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현지 행정부·의원·싱크탱크 등과 만남 예정
USTR 대표와 인태프레임워크 등 논의 전망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25일(현지시간)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미국 출장 기간에 미국 행정부 주요인사, 상·하원 의원, 주지사, 싱크탱크, 업계 등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공급망, 기술, 디지털, 기후변화 등 신통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역내 통상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철강 232조 조치 개선 협상 개시를 위한 대외 활동도 진행한다.
특히 여 본부장은 지난 18일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화상 양자회담을 가진 데 이어 27일 대면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 본부장과 타이 대표는 올해 발효 10년 차를 맞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한 양자 협력 강화, 미국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구상, 공급망 협력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아울러 여 본부장은 철강 232조 조치와 관련해 민·관 합동 대외 접촉을 실시하고, 전미주지사협회에 참석해 주요 주지사들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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