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27일부터 가격인상..디저트 최대 800원 오른다

신윤철 기자 2022. 1.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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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가 오는 27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합니다. 인상 대상은 에스프레소 메뉴를 포함한 음료류 70종 중 31종과 프레즐 등 베이커리·디저트류 메뉴 38종 중 13종 까지 총 44종입니다.

에스프레소류 음료는 300원씩 인상되며 기타 탐앤치노와 티, 스무디 등 음료류 일부는 100~300원, 프레즐 및 브레드 등 베이커리·디저트류 일부는 500~800원 인상됩니다. 대표적으로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는 4100원에서 4400원, 플레인 프레즐은 단품 3700원에서 4500원으로 조정됩니다.

탐앤탐스 측은 "지금까지 다방면의 개선책을 강구하면서 메뉴 가격을 유지해 왔으나 국제 원두 가격 및 원·부재료 제반 비용의 지속 상승이 서비스 유지에 대한 임계선을 넘어서는 상황에 다다르며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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