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선물 일제 하락, 나스닥은 1.37%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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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미국증시가 소폭이나마 일제히 상승 마감했지만 선물은 모두 하락하고 있다.
특히 나스닥은 1.37% 급락하고 있다.
그랬던 나스닥이 장 마감 이후 급락 반전한 것이다.
미국 선물이 일제히 하락함에 따라 아시아 주요증시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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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4일(현지시간) 미국증시가 소폭이나마 일제히 상승 마감했지만 선물은 모두 하락하고 있다. 특히 나스닥은 1.37% 급락하고 있다.
오후 8시 30분 현재 다우선물은 0.81%, S&P500선물은 1.03%, 나스닥선물은 1.37% 각각 하락하고 있다.
나스닥은 이날 정규장에서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었다.
이날 나스닥 지수는 0.63% 상승한 1만3855.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5% 가까이 급락하며 고점 대비 20% 밀리며 베어마켓(약세장)까지 추락했다가 강력한 저가매수에 상승 반전했다. 나스닥이 장중 4% 이상 내렸다가 급반등 마감한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그랬던 나스닥이 장 마감 이후 급락 반전한 것이다.
미국 선물이 일제히 하락함에 따라 아시아 주요증시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일본의 닛케이가 1.7%, 한국의 코스피가 2.01%, 호주의 ASX지수가 2.67% 각각 급락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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