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5개 여성친화도시 지정

김경림 2022. 1. 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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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25일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8개 지자체 및 재지정 21개 지자체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맺고, 지난해 우수도시로 선정된 3개 지자체에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는 강원 태백시 등 8개 지자체가 신규지정 되었고, 여성친화도시 지정 후 협약기간(5년)이 지난 충북 증평군 등 16개 지자체가 재지정되어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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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25일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8개 지자체 및 재지정 21개 지자체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맺고, 지난해 우수도시로 선정된 3개 지자체에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의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여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시군구를 말한다. 지방자치단체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 수는 지난 2009년 2개에서 2021년 95개까지 확대됐다.

2021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충남 아산시가 대통령 표창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북 제천시와 서울 도봉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는 강원 태백시 등 8개 지자체가 신규지정 되었고, 여성친화도시 지정 후 협약기간(5년)이 지난 충북 증평군 등 16개 지자체가 재지정되어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서 사업을 추진한다. 

김종미 여가부 여성정책국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도시가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하는 양성평등 가치가 뿌리 내리고 있는 희망의 도시"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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