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 '86 용퇴론' 분출에..송영길, 오늘 오전 긴급 기자회견

강민우 기자 2022. 1. 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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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오늘(25일) 오전 10시,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엽니다.

앞서 어제(24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최측근 그룹인 '7인회' 소속 정성호 의원 등 6명의 현역 국회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가 당선되어도 임명직을 맡지 않겠다며, '백의종군'을 선언했습니다.

송 대표의 오늘 기자회견엔 이와 같은 일련의 당내 움직임에 대한 응답과 쇄신안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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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오늘(25일) 오전 10시,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엽니다.

최근 대선 후보 여론조사 추이 악화로 당내 쇄신 필요성을 촉구하는 여론이 분출되고 있습니다. 특히, 당내 주류 세력인 '86세대'(80년대 학번, 60년대생)의 '용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여는 회견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24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최측근 그룹인 '7인회' 소속 정성호 의원 등 6명의 현역 국회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가 당선되어도 임명직을 맡지 않겠다며, '백의종군'을 선언했습니다.

송 대표의 오늘 기자회견엔 이와 같은 일련의 당내 움직임에 대한 응답과 쇄신안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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