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충북 청주서 '더샵 청주그리니티' 26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내용 요약
2월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포스코건설은 오는 26일 충북 청주에서 '더샵 청주그리니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해당지역, 9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계약은 3월7일~16일까지 진행된다.

'더샵 청주그리니티'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동 산 104-6번지 외 9필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7개동 총 1191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63㎡ 128가구 ▲84㎡A 417가구 ▲84㎡B 141가구 ▲99㎡A 298가구 ▲99㎡B 94가구 ▲140㎡ 107가구 ▲160㎡ 3가구 ▲170㎡ 3가구 등이다.

더샵 청주그리니티는 축구장 약 40배 규모(약 28만㎡)의 구룡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어 그린 인프라 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청주 도심권에 자리해 우수한 주거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와 인접한 1순환로, 서부로 이용시 청주 전역으로 이동하기 용이하며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탄탄하다.

지역 주요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홈플러스(청주점), 이마트(청주점), 산남동 상업지역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청주 유일의 대학병원인 충북대병원이 맞은편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선보여 가족 형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타입을 정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을 갖는 수요층의 범위가 넓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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