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우디에 져 아시아 남자핸드볼선수권 4강행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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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4강 진출에 고비를 맞았습니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6일째 결선리그 1조 2차전에서 홈팀 사우디아라비아에 22대27로 졌습니다.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이후 10년 만에 패권 탈환을 노리는 한국으로서는 4강으로 가는 길이 매우 험난해졌습니다.
한국과 카타르의 결선리그 3차전은 26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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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4강 진출에 고비를 맞았습니다.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6일째 결선리그 1조 2차전에서 홈팀 사우디아라비아에 22대27로 졌습니다.
1승 1패가 된 한국은 남은 카타르와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4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카타르는 최근 아시아선수권에서 4회 연속 우승했고, 아시안게임에서도 2014년 인천과 2018년 자카르타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낸 아시아 최강입니다.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이후 10년 만에 패권 탈환을 노리는 한국으로서는 4강으로 가는 길이 매우 험난해졌습니다.
카타르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선리그 1차전에서 34대19로 크게 이겼습니다.
한국과 카타르의 결선리그 3차전은 26일에 열립니다.
이번 대회 상위 5개 나라가 2023년 폴란드와 스웨덴이 공동 개최하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나갑니다.
(사진=사우디아라비아 핸드볼협회 소셜 미디어 사진,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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