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가 트레일러 추돌..운전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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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저녁 경부고속도로에서 25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어제저녁 7시 50분쯤 경북 구미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구미 나들목 인근에서 25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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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4일) 저녁 경부고속도로에서 25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최선길 기자입니다.
<기자>
화물차 앞부분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져 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도로에 떨어진 부품을 견인차가 들어 올립니다.
어제저녁 7시 50분쯤 경북 구미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구미 나들목 인근에서 25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트레일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 : 주행 중에 뒤에서 추돌했어요. (화물차 운전자는) 병원 이송했는데 사망하셨어요.]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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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 불길에 휩싸인 건물 위로 소방대원들이 쉴 새 없이 물을 뿌립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경남 김해시의 한 비닐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백㎡ 규모의 공장 1동이 완전히 불에 탔고, 공장 옆 기숙사로 불이 번지면서 직원 3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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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시간, 강원도 양양군의 한 자연휴양림에 위치한 목재 체험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체험장 전체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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