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뉴욕증시 발작·비트코인 지옥·우크라 전면전·밥상물가·교부금 전쟁

■ 경제와이드 모닝벨 '김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진행 : 장연재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

◇ 뉴욕증시 발작

뉴욕증시가 연일 출렁이고 있습니다. FOMC를 앞두고 있는데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는 모습이에요?
- '극한의 변동성' 뉴욕증시 장중 내내 폭락세…막판 폭등
- 다우, 전거래일比 0.30% 상승…S&P500 0.29% 반등
- 나스닥 0.6% 상승 마감…장중 5% 추락 후 극적 반등
- 미 연준 FOMC 앞두고 금융시장 위험 회피 심리 발동
- 지방 연은 총재 12명 중 4명 씩 1년 단위 투표권 행사
- 신임 FOMC 위원 강경매파 성향…긴축결정 영향 촉각
- 러시아- 우크라 둘러싼 지정학적 갈등…투자 심리 위축

◇ 비트코인 지옥

비트코인 가격이 두 달 새 반토막 났습니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 한파가 몰려오고 있어요?
- 두달 새 반토막 난 비트코인…패닉에 빠진 투자자들
- 미 연준 조기 긴축 우려에 위험 선호 심리 급격 위축
- 카자흐스탄·러시아 등 주요 채굴국 악재도 부정 영향
- 비트코인, 3만3천달러 아래로 추락…오늘 소폭 반등세
- 알트코인 단기 투자자 손실…하락폭 80% 넘는 사례도
- 예상보다 빠른 긴축 속도…"가상자산 시장 자금회수"
- 미 SEC, 현물 비트코인 ETF 출시 승인 거부도 영향
- "유동성 파티 끝나" 자산 일제히 급락…투자자 '공포'

◇ 우크라 전면전

미국 국방부가 러시아 침공에 대비해 병력 8500명에게 파병 준비를 통보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을 두고 긴장이 점점 고조되는 모습이에요?
- 미 국방부, 러시아 침공 대비 8500명 '파병 준비' 통보
- 러시아, 우크라 침공 우려 고조…미, '나토' 지원 태세
- 미 국방부 "폭넓은 비상사태 대응 준비 하고 있어"
- 미,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직원 가족에 철수 명령
- 러시아, 우크라이나 주변에 10만명 이상 대군 배치
- 크렘린궁, 나토 동유럽 전력 강화에 "긴장고조 행위"
- 크렘린궁 "미, 거짓 정보 흘리면서 정보전 히스테리"

◇ 밥상물가

우리 생활에 가장 밀접한 밥상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공공요금 인상이 예정돼 있어서 물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요?
- 식료품·비주류 음료 물가, 1년 전 대비 5.9% 상승
- 일상생활 밀접 '밥상 물가' 10년래 가장 큰 폭 상승
- OECD회원국 내 관련 통계 35개국 중 세 번째로 높아
- 꺾이지 않는 전세계 물가 상승…국내 물가 진정 한계
- 올해 전기·가스요금 인상 예정…원자재 가격도 상승세
- "월급 빼고 다 올라" 고삐 풀린 물가에 서민부담 가중

◇ 교부금 전쟁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초중고 예산 낭비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육부가 여기에 더해 대학 지원용 교부금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고요?
- 교육부, 남는 초중고 교부금에도 대학 지원금 예산 요구
- 학령인구 급속 감소…초·중·고교 예산 낭비 사례 속출
- 교부금, 내국세의 20.79%…기재부, 교육재정 개편 압박
- 여권·교육부, GDP 1.1% 규모 대학 재정 별도 투입 추진
- 다 쓰지 못한 교육 예산 31조…내국세 연동돼 과잉 지급
- 예산 누수 우려에도 교육부 '몽니'…"세수연동 포기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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