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오늘 9천 명 안팎…'우세종' 오미크론 확산 어제(24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가 7,437명으로 집계돼 오늘 발표될 확진자는 역대 최다인 9천 명 안팎에 달할 전망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50%를 넘는 등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정부는 설 연휴 기간 고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오미크론 방역체계 전환…접종자 격리 면제 확진자가 급증하자 정부는 진단과 치료에 초점을 둔 새로운 방역체계인 '오미크론 대응단계'를 가동합니다. 내일부터 일부 지역에서는 고위험군에만 PCR 검사를 해주고,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확진자와 접촉해도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 "수도권 30분 생활권"…"평화쇼 안 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광역급행철도 노선을 추가해 수도권 전역을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외교·안보 공약을 발표하고 '대북 평화쇼'는 하지 않겠다며 힘을 통한 평화를 강조했습니다.
▶ 나토 "방위력 증강"…미, 직접 파병 검토 우크라이나에서 촉발된 서방과 러시아 간의 군사적 대치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가 동유럽 지역의 방위력을 증강하기로 결정했고, 미국도 미군 8천500명을 동유럽에 배치하기 위한 대비태세에 돌입했습니다.
▶ 전국 흐리고 눈·비…호남 등 대기질 '나쁨' 오늘은 전국적으로 하늘빛이 온종일 흐리겠고,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광주와 전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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