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위기·미 긴축 우려에..미국·유럽 증시 '출렁'
2022. 1. 2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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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미국발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밤사이 미국과 유럽 주요국들의 증시가 일제히 출렁였습니다.
반면, 범유럽 지수인 유로스톡스50 지수가 4.14%, 독일의 닥스30 지수가 3.8% 각각 하락한 채로 장을 마감하는 등 유럽 주요국들의 증시는 급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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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미국발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밤사이 미국과 유럽 주요국들의 증시가 일제히 출렁였습니다.
뉴욕 나스닥지수는 장중 한 때 전 거래일보다 5% 가까이 폭락했다가 하락폭을 줄이며 보합 마감했고, 다우존스 지수와 S&P 500 지수도 장중 3% 안팎씩 떨어진 뒤 반등해 하락분을 모두 지웠습니다.
반면, 범유럽 지수인 유로스톡스50 지수가 4.14%, 독일의 닥스30 지수가 3.8% 각각 하락한 채로 장을 마감하는 등 유럽 주요국들의 증시는 급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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