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北에 도발 중단 · 제재 준수 · 긴장완화 모색 촉구"

김용철 기자 2022. 1. 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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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커비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북한의 핵 야망 및 탄도미사일 능력 증진에 대한 우려를 매우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중국의 역할과 관련한 질문에는 이웃국가로서 북한에 영향력이 있는 중국이 대북제재를 포괄적이고 결속력 있는 방식으로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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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국방부

미국 국방부는 북한에 도발 중단을 촉구하는 한편 대화에 나서라고 재차 요구했습니다.

존 커비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북한의 핵 야망 및 탄도미사일 능력 증진에 대한 우려를 매우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를 계속 규탄하며 북한에 도발을 중단하고 국제법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를 준수하며 긴장완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미국이 전제조건 없이 북한과 마주 앉을 의향이 있으나 북한이 상황을 진전시킬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부연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중국의 역할과 관련한 질문에는 이웃국가로서 북한에 영향력이 있는 중국이 대북제재를 포괄적이고 결속력 있는 방식으로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지적했습니다.

(사진=미 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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