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러시아 우크라 침공시 "가혹한 대가" 거듭 경고

정동욱 dwjung@mbc.co.kr 2022. 1. 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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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가혹한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EU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강력한 제재를 부과할 준비가 돼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EU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또 EU의 대응 능력을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밝히면서 동시에 러시아에는 긴장을 완화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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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다면 가혹한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EU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강력한 제재를 부과할 준비가 돼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구체적인 제재 방안은 마련되지 않았지만 EU 안팎에서는 금융, 정치적 제재와 유럽에 대한 러시아의 석유, 가스 공급을 겨냥한 조치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EU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또 EU의 대응 능력을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밝히면서 동시에 러시아에는 긴장을 완화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동욱 기자 (dw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335736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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