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개물림 사고 이후 근황 "50바늘 듬성듬성 꿰맸다" [TV캡처]

이소연 기자 입력 2022. 1. 24. 2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형욱이 개물림 사고 이후 근황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장도연, 강형욱, 이경규가 서로의 근황을 나눴다.

이경규는 강형욱에게 "어떻게 강아지에게 물렸냐"고 물었다.

장도연이 "낚시 괜찮으시냐"고 묻자 이경규는 "쉬어야 할 것 같다"고 중얼거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형욱, 이경규 / 사진= KBS2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강형욱이 개물림 사고 이후 근황을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장도연, 강형욱, 이경규가 서로의 근황을 나눴다.

이경규는 강형욱에게 "어떻게 강아지에게 물렸냐"고 물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훈련하고 놀다가 '공 물어라' 했는데, 손을 물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에게 물린 적은 여러 번인데 수술대에 오른 건 처음이다. 개에 물려서 잘린 모양이 균일하지를 않아서 40~50 바늘을 듬성듬성 꿰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창피하지만 굴렀다. 허리를 못 펴서 바닥에 뒹굴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청소하시는 분이 저를 발견하시고 사람들을 불러왔다. 손이 다쳤는데 부축받고 일어났다. 개도 놀라서 치료받고 왔는데 너무 불쌍하게 눈치보고 있더라. 이리 오라고 했더니 붕대 감은 손을 보고 또 터그 장갑인 줄 알고"라며 웃었다.

이경규 또한 "(백신) 부스터샷을 맞아서 조금 아프다"고 말했다. 장도연이 "낚시 괜찮으시냐"고 묻자 이경규는 "쉬어야 할 것 같다"고 중얼거렸다. 이어 이경규는 "카메라 앞에선 아픈 척을 해야 한다"며 중얼거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