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 우승자 이태균 "동료 경찰들 응원 받아" (종영)

이기은 기자 2022. 1. 2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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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 우승자 이태균, 그가 우승 소감과 뒷이야기를 전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에서는 한의사 최연승, 경찰 이태균, 래퍼 퀸와사비 등이 전하는 비화가 공개됐다.

이번 게임의 최종 우승자는 경찰 이태균 씨로 결정됐다.

'피의 게임'은 배신, 음모 등을 이용해서라도 살아남아야 하는 처절한 생존 서바이벌 콘셉트로 마니아층을 양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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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피의 게임’ 우승자 이태균, 그가 우승 소감과 뒷이야기를 전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에서는 한의사 최연승, 경찰 이태균, 래퍼 퀸와사비 등이 전하는 비화가 공개됐다.

이번 게임의 최종 우승자는 경찰 이태균 씨로 결정됐다. 그의 우승을 받쳐준 9인의 참가자 역시 만만치 않았다.

모든 참가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이태균은 방송 이후 주변인들의 반응에 대해 “경찰서에서 제가 방송 나가는 걸 신기해한다. 모르는 경찰들도 제게 메신저로 응원을 전했다”라고 기뻐했다.

현재 이태균은 수사과에서 사기를 위주로 수사를 맡고 있다. 이에 슈카, 장동민 등은 “여기 참가자들 사기 치는 사람들이 정말 많지 않냐”라며 우스갯소리를 서슴지 않았다.

‘피의 게임’은 배신, 음모 등을 이용해서라도 살아남아야 하는 처절한 생존 서바이벌 콘셉트로 마니아층을 양산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피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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