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가 한양대 여신? 처음 들어"..한양대생들 '어리둥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 겸 크리에이터 송지아가 방송에서 과거 '한양대 여신'으로 불린 적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한양대 커뮤니티에는 그를 전혀 몰랐다는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최근 한양대 에브리타임에는 송지아가 최근 방송에서 자신을 '한양대 여신'이라고 소개한 장면이 캡처돼 올라왔다.
한양대생들은 송지아의 별명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한양대에 더 예쁜 사람 많다. 한양대 남학생들이 왜 송지아를 좋아하나. 더 이상 학교 언급은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델 겸 크리에이터 송지아가 방송에서 과거 '한양대 여신'으로 불린 적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한양대 커뮤니티에는 그를 전혀 몰랐다는 내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최근 한양대 에브리타임에는 송지아가 최근 방송에서 자신을 '한양대 여신'이라고 소개한 장면이 캡처돼 올라왔다.
송지아는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대학교에서 여신으로 유명했냐'는 질문에 "나한테 말은 안 했지만 있지 않았을까 싶다. 번호 많이 물어봤다"고 밝혔다.
또 "부모님이 미스코리아를 해보라고 얘기했다. 근데 키가 안 컸다"며 "엄마가 어릴 때부터 왕관 쓰고 예쁜 드레스 입고 많이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많이 못 먹었다"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이날 방영분은 송지아가 최근 짝퉁 논란에 휘말리기 전 녹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대생들은 송지아의 별명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가 최근 짝퉁 논란에 휘말리는 등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다.
한 학생은 "기어이 방송에서 학교를 언급했다"며 "짝퉁 이슈 터지기 전부터 꾸준히 학교로 마케팅한다는 얘기가 나왔다. 학교에서 여론도 별로 안 좋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양대에 더 예쁜 사람 많다. 한양대 남학생들이 왜 송지아를 좋아하나. 더 이상 학교 언급은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도 "우리 학교에 무용과가 있는지도 몰랐다"며 "송지아는 학교 여신이 아니다. 인문대에 예쁜 애들이 더 많다"고 말했다.
송지아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을 통해 인지도를 얻었다. 그러나 최근 방송에서 착용한 제품 일부가 가품으로 확인되면서 비판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7일 SNS를 통해 가품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송지아는 "SNS와 솔로지옥에서 입었던 일부 옷에 대한 논란이 있다.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며 "가품이 노출된 콘텐츠는 모두 삭제했다. 저로 인해 피해를 본 브랜드와 브랜드 관계자 및 구독자 팬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용호 "송지아 아버지, 치과의사 아냐..어떻게 돈 벌었는지 알아" - 머니투데이
- '실제 연인' 현아♥던, 생중계 무대서 딥키스…"헉, 할리우드인 줄" - 머니투데이
- '270만 팔로워' 신재은 SNS 정지…'노출 사진' 선정성이 문제? - 머니투데이
- 달려오던 SUV 10여m 하늘로 '붕'…포항서 대형 교통사고 발생 - 머니투데이
- '옛 사랑' 설현·지코, 결별 5년만에 만났다…"난처하네"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인간은 불필요…죽어줘" 구글 AI '제미니' 소름돋는 답변,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서귀포 뒤집힌 어선 선장, 숨진채 발견…나머지 3명은 구조 - 머니투데이
- 가방순이에 전한 축의금 30만원 '증발'…"봉투 없다" 안믿는 절친 - 머니투데이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