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하루 36만명 확진..백신패스 시행

강성옥 2022. 1. 2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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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프랑스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자연 면역이 생긴 경우가 아니라면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원칙적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공공장소에 들어갈 수 없게 됐습니다.

다만 건강상의 이유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없는 경우는 예외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12∼15세는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이면 '보건 증명서'를 받아 여전히 출입할 수 있지만 16세 이상이면 백신 증명서가 필요하고 12세 미만은 어느 것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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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에 36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프랑스가 오늘(24일)부터 16살 이상을 대상으로 '백신 패스' 제도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프랑스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자연 면역이 생긴 경우가 아니라면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원칙적으로 다중이용시설 등 공공장소에 들어갈 수 없게 됐습니다.

다만 건강상의 이유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없는 경우는 예외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12∼15세는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이면 '보건 증명서'를 받아 여전히 출입할 수 있지만 16세 이상이면 백신 증명서가 필요하고 12세 미만은 어느 것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백신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는 곳은 식당, 카페, 술집과 같이 음식을 섭취하는 곳과 영화관, 공연장, 경기장 등 문화·여가시설 등입니다.

위조된 백신 증명서를 사용하다 걸리면 벌금으로 천유로, 우리 돈 약 135만원을 내야 하는데 적발 후 30일 안에 백신을 맞으면 벌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36만명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는 천669만여명으로 영국을 제치고 유럽에서 최다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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