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산지, 미국 송환 여부 英대법원에서 최종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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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50)가 미국 송환 여부에 대해 영국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아볼 기회를 얻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어산지는 현재 영국 런던 벨마시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이로써 영국 대법원에서 어산지의 최종 송환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런던 중앙형사법원은 어산지의 미국 송환을 허용하면 미국 교도소의 비인도적 환경으로 그가 극단적 선택을 할 실질적 위험이 있다면서 미국의 송환 요구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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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런던 고등법원, 어산지 측 상고 허용 요청 받아들여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50)가 미국 송환 여부에 대해 영국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아볼 기회를 얻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어산지는 현재 영국 런던 벨마시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영국 런던 고등법원은 이날 어산지 변호인 측의 상고 허용 요청을 수용했다. 이로써 영국 대법원에서 어산지의 최종 송환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런던 중앙형사법원은 어산지의 미국 송환을 허용하면 미국 교도소의 비인도적 환경으로 그가 극단적 선택을 할 실질적 위험이 있다면서 미국의 송환 요구를 거절했다.
그러나 런던 항소법원은 정신 건강 우려와 미국 수감 시설의 비인도적 처우 가능성을 이유로 미국 송환을 불허한 하급심의 판결을 뒤집었다.
호주 출신의 어산지는 지난 2010년 미군의 브래들리 매닝 전 육군 일병이 건넨 기밀 문서를 위키리크스에 폭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어산지는 위키리크스 폭로 뒤 영국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7년간 도피생활을 하다가 2019년 4월 영국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 법무부는 어산지를 방첩법 등 17건의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미국과 범죄인 인도 조약을 맺은 영국 정부는 이를 수락했지만, 범죄인 인도에는 법원의 승인이 필요해 법정 공방이 시작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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