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해산물 못 먹는다"..김종민, 약올리듯 멍게 먹방(안다행)[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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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가 "해산물을 못 먹는다"고 고백했다.
1월 2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아먹는다)' 섬 생활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그러나 빽가는 앞서 "해산물을 잘 못 먹는다. 어릴 때 고등어를 먹다가 가시가 걸린 적이 있다. 그 이후로 해산물을 못 먹게 됐다"고 고백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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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코요태 빽가가 "해산물을 못 먹는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김종민은 이를 보란듯이 약올렸다.
1월 2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코요태 김종민, 신지, 빽가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아먹는다)' 섬 생활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코요태 멤버들은 통발로 잡은 볼락과 게, 멍게를 이용해 푸짐한 한 상을 차려냈다. 그러나 빽가는 앞서 "해산물을 잘 못 먹는다. 어릴 때 고등어를 먹다가 가시가 걸린 적이 있다. 그 이후로 해산물을 못 먹게 됐다"고 고백한 바.
푸짐하게 차려낸 자연산 멍게 비빔밥을 먹던 신지는 한 숟가락도 들지 못하는 빽가를 향해 "이 맛을 몰라서 어떡하냐"며 "이거 정말 미친 맛인데.."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던 중 빽가는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었다. 해산물을 먹지 못하는 것을 대비해서 싸온 김이었다. 하지만 김종민은 눈치도 없이 "김 좀 먹자"고 말했고, 빽가는 "먹을 거 이거 밖에 없는데"라며 볼멘소리했다.
"김가루만 있으면 된다"는 빽가에게 김종민은 계속 "김 좀 줘봐라"며 약을 올렸고, 신지는 "그만 해!"라고 말리면서 24년차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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