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 현상금 수배범으로 쫓기는 신세->유승호, 문유강에 피습당했다('꽃 피면 달 생각하고')

신지원 2022. 1. 2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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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꽃 피면 달 생각하고'(사진=방송 화면 캡처)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가 쫓기는 신세가 됐다.


24일 밤 방송된 KBS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남영(유승호 분)이 자객에게 피살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로서(이혜리 분)에게 줄 장신구를 사 들고 한양으로 돌아가던 남영은 심헌(문유강 분)에게 피습당했다. 자객은 "외롭지 않으시게 곧 그 계집도 같이 보내드립죠"라며 자리를 떴다.


한편 이를 까맣게 모르던 로서는 남영이 돌아오기만 기다렸고 그때 밀주꾼 로서를 체포한다는 방이 여기저기 걸렸다. 이를 본 이표(변우석 분)은 강로서를 두둔했지만 이시흠(최원영 분)은 "밀주를 유통시킨 건 사실이지 않느냐"라며 "밀주꾼을 흠모하는 거냐?"라고 정곡을 찔렀다.


대모(정영주 분)는 강로서에게 "사대문이고 사서문이고 배를 구했으니 어서 떠납시다"라며 "아씨한테 백냥이 걸렸오.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고 떠나는 게 최선이오"라며 재촉했다. 하지만 강로서는 "남 감찰한테는 알려야 하지 않을까?"라며 연락이 닿지 않는 남영에 답답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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