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유희열 "윤종신, 요즘 일자리 없어..규현 리액션 작위적"

2022. 1. 2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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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유희열이 심사위원장으로 돌아왔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싱어게인2'에서는 유희열이 심사위원으로 복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희열은 "죄송하고 감사하다. 지난번에 윤종신 씨가 급하게, 워낙 요즘 일자리가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이내 "정말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돼서 다시 한번 윤종신 씨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유희열은 "미리 녹화본 영상을 받았다. 3라운드를 다 봤는데 역시나 굉장히 감동적이었다. 대단들 하시더라"면서 "특히 규현 씨 같은 경우 리액션이 너무 작위적이어서 노리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규현은 "그게 작위적인 거면 저는 천만 배우다. 해리 씨를 보시라. 순수한 리액션, 두통 치통 리액션을 하시지 않느냐"고 반박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 = JTBC '싱어게인2'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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