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곱슬머리 고민..서장훈 "오지라퍼 많다"→소개팅앱 중독[★밤TView]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곱슬머리가 고민인 의뢰인 두 명이 나와 고민을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49회에서는 곱슬머리가 고민인 축구선수 김범용과 여성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성 의뢰인은 "내추럴 곱슬머리에 대한 편견과 시선 탓에 힘들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곱슬머리가 고민인 의뢰인 두 명이 나와 고민을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49회에서는 곱슬머리가 고민인 축구선수 김범용과 여성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성 의뢰인은 "내추럴 곱슬머리에 대한 편견과 시선 탓에 힘들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의뢰인은 "원래는 매직으로 머리를 폈었는데. 근래 주변 사람에게 맞추는 나 자신이 싫어서 반삭을 했다. 그 후 곱슬머리를 길렀고 현재 3년 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뢰인은 "마스크 끼고 있으면 다 외국 사람으로 본다. 자꾸 물어봐서 곤란하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김범용 선수도 "혼혈이냐고 묻는다"며 공감했다. 서장훈은 "사람들이 오지랖이 많다. 왜 그런 걸 물어보는지 모르겠다"며 "다른 사람한테는 그게 상처일 수도 있는데"라며 공감했다. 이수근은 "범용이는 축구 열심히 하고 채연(여성 의뢰인)이는 원하는 직장 얻어서 파이팅 하길 바란다. 걱정하지 말아라"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밖에도 소개팅 앱에 중독된 의뢰인이 나와 고민을 토로했다. 의뢰인은 "소개팅 앱이 쉽고 접근성이 좋아서 시작하게 됐다"며 "앱마다 다르지만 약 3~40만 원 정도 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의뢰인은 "나는 진지하게 대화를 하는데 상대는 몇 번 대화하다가 잠적하여버리기도 해서 상처를 많이 받기도 한다"고 하자, 서장훈은 "진지한 사랑을 찾는 거 같은데. 그런 사람이 여기 소개팅 앱에 있겠냐"며 걱정했다.
이어 서장훈과 이수근은 소개팅 앱에 저장된 의뢰인의 프로필 사진을 확인했다. 서장훈은 "이건 아니지. 여긴 너무 준수한데"라며 의뢰인을 타박했다. 또한 서장훈은 부모님께서 맞벌이하셔서 사랑을 많이 못 받은 거 같다는 의뢰인에 "그렇게 치면 우리 세대는 다 애정결핍이다. 다 맞벌이였기 때문에.."라며 소리쳤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부모님이 다 너 잘 키워 내려고 나가서 일하신 거고 그게 사랑의 방법이신데. 너한테 그런 소리 들으면 인생에 무상함을 느낄 것이다"면서 "네가 멋있는 사람이 된다고 해봐라. 네가 가만히 있어도 여기저기서 대시도 하고 소개도 해주려고 할 거다"며 맞춤 솔루션을 제공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 송지아, 미국서 전한 근황..'이정도면 스토커'
☞ 이하늬, 임신 중에 찾은 명품 뷰티샵..'마음은 이미'
☞ '박진영 구원파 아니다'..정준, 적극적 해명
☞ 마이큐와 열애중 김나영 결국..'내 끝을 내가 본다'
☞ '충격' 아내 바지 확 내리는 남편..당사자는 '점입가경'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옛 연인' 지코·설현, 박신혜 결혼식서 5년만 어색한 재회- 스타뉴스
- 송지아, 미국서 전한 근황.."이정도면 스토커"- 스타뉴스
- 이하늬, 임신 중에 찾은 명품 뷰티샵.."마음은 이미"- 스타뉴스
- "박진영 구원파 아니다"..정준, 적극적 해명- 스타뉴스
- 마이큐와 열애중 김나영 결국.."내 끝을 내가 본다"- 스타뉴스
- '충격' 아내 바지 확 내리는 남편..당사자는 '점입가경'-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男솔로곡 최단 스포티파이 10억 돌파..발매 118일만 '大기록'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11월 1주차 베스트 남돌 1위..7주 연속 'No.1'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7주 연속 1위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지치지 말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자" 스스로 다짐 [일문일답]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