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소개팅 앱에 중독 의뢰인에 "핑계 대지 마"[별별TV]

오진주 인턴기자 2022. 1. 2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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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소개팅 앱에 헤어나오지 못하는 의뢰인이 고민을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49회에서는 소개팅 앱에 중독된 20대 후반 남성 의뢰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소개팅 앱이 쉽고 접근성이 좋아서 시작하게 됐다"며 "앱마다 다른데 만남까지 성사시켜주는데 5만 원 정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진지한 사랑을 찾는 거 같은데. 그런 사람이 여기 소개팅 앱에 있겠냐"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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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인턴기자]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소개팅 앱에 헤어나오지 못하는 의뢰인이 고민을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49회에서는 소개팅 앱에 중독된 20대 후반 남성 의뢰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소개팅 앱이 쉽고 접근성이 좋아서 시작하게 됐다"며 "앱마다 다른데 만남까지 성사시켜주는데 5만 원 정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서장훈은 "돈을 많이 쓸수록 매칭이 잘되냐. 얼마나 썼냐"고 묻자, 의뢰인은 "3~40만 원 정도 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의뢰인은 "나는 진지하게 대화를 하는데 상대는 몇 번 대화하다가 잠적하여버리기도 해서 상처를 많이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진지한 사랑을 찾는 거 같은데. 그런 사람이 여기 소개팅 앱에 있겠냐"며 걱정했다.

또한 서장훈은 부모님께서 맞벌이하셔서 사랑을 많이 못 받은 거 같다는 의뢰인에 "그렇게 치면 우리 세대는 다 애정결핍이다. 다 맞벌이였기 때문에.. 너 잘 키워 내려고 나가서 일하신 거고 그게 사랑의 방법이신데. 너한테 그런 소리 들으면 인생에 무상함을 느낄 것이다"며 조언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그 핑계는 대지 마라. 본인 마음 먹기 달렸다. 일단 좀 침착하게 너 자신을 좀 더 가꿔봐라. 네 현실이 돈을 훨씬 많이 벌고 멋있는 사람이 된다고 해봐라. 네가 가만히 있어도 여기저기서 대시도 하고 소개도 해주려고 할 거다"며 맞춤 솔루션을 제공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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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인턴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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