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4호 신현희 "댓글 6천개 다 읽고 '좋아요' 눌러놔"

유경상 2022. 1. 2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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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가수 신현희가 영상 댓글 반응에 감사를 전했다.

4호 가수는 "방송 나가고 영상 반응이 좋아 댓글이 6천개가 달렸다. 6천개를 다 '좋아요'를 눌렀다"고 시청자 반응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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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가수 신현희가 영상 댓글 반응에 감사를 전했다.

1월 2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2 무명가수전’에서는 4R TOP10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4호 가수는 4라운드 첫 번째 무대로 포문을 열며 새로 생긴 목표를 말했다. 4호 가수는 “방송 나가고 영상 반응이 좋아 댓글이 6천개가 달렸다. 6천개를 다 ‘좋아요’를 눌렀다”고 시청자 반응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4호 가수는 “그만큼 하나하나 소중히 다 읽고 반응을 봤는데 가장 좋았던 내용이 ‘이 사람 무대를 보면 덩달아 즐겁고 행복해진다, 좋은 에너지를 받는다’는 반응이 좋았다”며 “TOP10이 되면 제 이름을 알려드릴 수 있으니 제 이름을 알려 드리고 더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는 4호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는 목표를 가져봤다”고 밝혔다.

4호 가수의 선곡은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 4호 가수는 그동안의 밝은 모습과는 또 다른 분위기에 무대를 펼쳤고, 유희열은 “후반에 터져서 전반 음역대가 좀 낮게 느껴졌다. 가창력이 어마어마하다”고 평했다.

선미는 “도전적인 선곡이 성공적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고, 김이나는 “글에 가까운 노래라 낭송에 가까운 표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비장하게 부르다 보니까 어떤 이야기인지 잘 안 들어오는 느낌이 있었다. 그러나 목소리 매력의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멋있는 도전이었다”고 평했다. 4호 가수는 최종 4개의 어게인을 받았다. (사진=JTBC ‘싱어게인2 무명가수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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