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윤 28점' 삼성생명, 하나원큐 꺾고 4위 유지

안경남 2022. 1. 24.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부천 하나원큐를 잡고 4위를 유지했다.

삼성생명은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71-54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양 팀 최다인 28점과 함께 11개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을 35-34로 근소하게 앞선 삼성생명은 3쿼터에만 11점을 집중시킨 배혜윤의 활약을 앞세워 54-49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5위 BNK와 1.5경기 차

[서울=뉴시스]여자농구 삼성생명 배혜윤. (사진=WKBL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부천 하나원큐를 잡고 4위를 유지했다.

삼성생명은 2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71-54로 승리했다.

9승16패가 된 삼성생명은 5위 부산 BNK(7승17패)와의 승차를 1.5게임으로 벌리며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4위를 지켰다.

지난 21일 인천 신한은행을 잡고 6연패를 끊었던 하나원큐는 연승에 실패하며 최하위인 6위(4승21패)를 벗어나지 못했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양 팀 최다인 28점과 함께 11개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승리를 견인했다.

또 이주연이 17점 5리바운드, 윤예빈이 11점으로 힘을 보탰다.

하나원큐는 신지현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22점 5리바운드를 올리고 김지영이 15점을 넣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반을 35-34로 근소하게 앞선 삼성생명은 3쿼터에만 11점을 집중시킨 배혜윤의 활약을 앞세워 54-49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리고 4쿼터 김단비의 외곽포와 배혜윤의 골 밑 득점이 터지면서 두 자릿수 격차까지 달아났다.

이후 주도권을 잡은 삼성생명은 주전 선수들을 빼는 여유 끝에 승리를 따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