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서장훈, 24살 싱글대디에 "양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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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싱글대디가 나와 고민을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49회에서는 24살 남성 의뢰인이 세 살 난 아이와 함께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장훈은 "아이의 엄마가 퇴근 후 아이를 보고 어린이집에 맡기면 안 되냐"고 물었지만, 의뢰인은 "아이 엄마가 마트에서 일하고 있는데 출퇴근 시간과 어린이집 운영 시간이 달라서 힘들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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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싱글대디가 나와 고민을 털어놨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49회에서는 24살 남성 의뢰인이 세 살 난 아이와 함께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은 "혼전 임신으로 결혼했다가 현재 아내와 이혼 소송 중에 있다"면서 "아직 미필인데 영장이 나왔다"며 육아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이어 "상근 예비역으로 변경 신청했고 또 면제 신청서를 냈지만 그게 어렵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아이의 엄마가 퇴근 후 아이를 보고 어린이집에 맡기면 안 되냐"고 물었지만, 의뢰인은 "아이 엄마가 마트에서 일하고 있는데 출퇴근 시간과 어린이집 운영 시간이 달라서 힘들다"라고 했다. 서장훈은 "부모님께 부탁드리면 안 되냐"고 묻자, 의뢰인은 "부모님 본가에 고양이가 있는데 아이가 털 알레르기라 힘들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내의 부모님 쪽도 연세가 많으셔서 힘들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상근 예비역으로 입대를 하고 훈련소에 있는 5주간만 아이를 맡기라"고 했다. 그러자 의뢰인은 "입대해버리면 생활비가 없다"고 했다. 서장훈은 "집이 전세면 전세 보증금을 빼서 그걸로 생활비를 해라. 당분간 부모님 집에 가 있어라. 손주가 갈 데가 없다는 데 그동안 반려묘를 다른 곳에 맡기면 되지 않냐"며 맞춤 솔루션을 제공했다. 끝으로 서장훈은 "네가 안 먹고서라도 아이는 잘 먹여 키워야 한다. 양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조언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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