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2' 송민호, 73호 살린 슈퍼어게인 "1R '어느새' 못 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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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에서 위너 송민호가 슈퍼어게인으로 73호를 살렸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는 송민호가 탈락 위기 직전에 처한 73호를 위해 슈퍼어게인을 사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사위원마다 단 한 번 사용할 수 있는 '슈퍼 어게인'을 73호를 위해 사용한 것이다.
73호는 "좋은 기회를 받았다"라며 감격했고, 송민호의 '슈퍼 어게인'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기사회생한 다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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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싱어게인2'에서 위너 송민호가 슈퍼어게인으로 73호를 살렸다.
24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는 송민호가 탈락 위기 직전에 처한 73호를 위해 슈퍼어게인을 사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73호는 탈락자로 선정돼 이름을 밝힐 위기에 처했다. 이에 그가 성을 말하려는 순간, 송민호가 "잠깐만요!"를 외쳤다. 심사위원마다 단 한 번 사용할 수 있는 '슈퍼 어게인'을 73호를 위해 사용한 것이다.
73호는 1라운드에서 장필순의 '어느새'를 부르며 모두에게 충격을 안긴 인물. 독보적인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과 기타 연주 등 흠잡을 데 없는 구성으로 '올 어게인'을 받으며 찬사를 받았다.
이에 송민호는 "73호 님의 1차 때 제가 받은 충격을 잊지 못하겠더라. 그 만큼 잠재력을 갖고 계신 것 같아서. 쓸 수밖에 없었다"라고 평했다. 73호는 "좋은 기회를 받았다"라며 감격했고, 송민호의 '슈퍼 어게인'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기사회생한 다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 monamie@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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