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먹는 치료제 입원환자도 효과 볼까..영국 대규모 임상

최서윤 기자 2022. 1. 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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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머크(MSD)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입원환자에게도 투약하는 대규모 임상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영국 의약품규제당국은 작년 11월 경미(mild to moderate)한 코로나19 환자의 몰누피라비르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는 항바이러스제로, 대개 코로나19 감염 초기인 바이러스 복제 단계에 투약해야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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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머크앤컴퍼니와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영국이 머크(MSD)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입원환자에게도 투약하는 대규모 임상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영국 의약품규제당국은 작년 11월 경미(mild to moderate)한 코로나19 환자의 몰누피라비르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중증 질환을 가진 입원환자에게도 효과가 있을지는 알려지지 않은 만큼, 이번 임상을 통해 연구한다는 계획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머크의 몰누피라비르는 항바이러스제로, 대개 코로나19 감염 초기인 바이러스 복제 단계에 투약해야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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