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에 치얼스~' 클롭, 미친 팬서비스.. "마음마저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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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팬들과 승리의 기쁨을 격하게 나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4일 "클롭 감독이 경기가 끝나고 서포터즈에게 맥주를 선물했다. 팬들과 승리의 기쁨을 뜨겁게 공유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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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팬들과 승리의 기쁨을 격하게 나눴다.
리버풀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3-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승점 48점)은 1위 맨체스터 시티(57점)를 9점 차로 추격했다. 맨시티가 사우샘프턴에 무승부를 기록하며 삐끗한 사이 리버풀이 우승 레이스 불을 지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4일 “클롭 감독이 경기가 끝나고 서포터즈에게 맥주를 선물했다. 팬들과 승리의 기쁨을 뜨겁게 공유했다”고 전했다.
리버풀 처지로서는 핵심 선수가 빠진 가운데 얻은 값진 승리였다. 리버풀은 현재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가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되며 전방 공백이 크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두 선수의 차출 후 좋은 성적을 유지 중이다.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무승부는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 나온 것이며 리그 경기는 모두 승리했다.
클롭의 지도력에 팬들은 찬사를 보냈고 경기 후 그의 팬 서비스에도 크게 열광했다. 매체는 클롭 감독의 행동을 본 팬 반응을 전했다.
“나는 클롭 감독이 너무 좋다. 이런 모습만 봐도 그가 너무 인간적인 것을 알 수 있다” , “그는 정말 레전드다. 그가 하는 모든 일은 완벽하다. 그는 최고의 감독이다”, “팬들을 챙기는 마음마저 1등이다”, “훌륭하다. 클롭 감독을 사랑한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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