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클라쓰', 한겨울 옷 벗게 만든 육개장·육전 레시피 공개

김나영 2022. 1. 2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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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을 쓰러지게 만든 진국 육개장의 맛은 과연 어땠을까.

24일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따끈하고 얼큰한 맛이 일품인 육개장 수업이 펼쳐진다.

겨울철 추위를 녹여버리는 화끈하고 후끈한 가마솥 육개장과 설에 가족들의 극찬을 불러올 육전 레시피는 24일 오후 8시 30분 '백종원 클라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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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을 쓰러지게 만든 진국 육개장의 맛은 과연 어땠을까.

24일 방송되는 글로벌 음식 문화 토크쇼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따끈하고 얼큰한 맛이 일품인 육개장 수업이 펼쳐진다.

이날 백종원은 한겨울 야외 촬영으로 고생하는 제작진까지 배려해 거대한 가마솥이 가득 차서 넘칠 정도로 엄청난 고기와 뼈를 넣어 100인분의 초대형 육개장을 준비했다.

사진=KBS 2TV <백종원 클라쓰>
두 시간 동안 푹 끓여내 고기의 진한 맛이 제대로 우러난 진국에 성시경은 “설렁탕 맛집보다 더 맛있다”고 극찬해 모두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이후 소의 두태기름을 이용해 만든 고추기름으로 풍미를 한껏 끌어올린 백종원표 육개장은 식욕을 자극하는 빨간색 비주얼과 압도적인 향기로 오감을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 마침내 완성에 가까워진 육개장의 맛을 보던 백종원은 갑자기 제자리에서 주저 앉아버려 새내기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보고 방송을 위해 오버한다고 생각한 성시경은 “내가 솔직한 감상을 말해주겠다”고 나섰지만 맛을 본 후 “장난 아니다”라며 찐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직접 요리를 한 백종원조차 쓰러지게 만든 마성의 가마솥 육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백종원은 가마솥에서 고기가 익는 동안 불고기 거리를 이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육전 레시피도 전수했다.

여기에 성시경은 대가의 비법으로 육전의 고소함을 업그레이드시키는가 하면 육전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양념장까지 선보였다고 해 ‘백종원 클라쓰’의 육전과 ‘성시경 클라쓰’의 양념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예고된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겨울철 추위를 녹여버리는 화끈하고 후끈한 가마솥 육개장과 설에 가족들의 극찬을 불러올 육전 레시피는 24일 오후 8시 30분 ‘백종원 클라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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