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끝나고 엔데믹 시대 임박?.."끝을 향해 가고 있어"

입력 2022. 1. 24. 19: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전 세계를 휩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최종 단계에 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적인 분석이 유럽에서 나왔습니다. 언제쯤 팬데믹 시대가 끝나고 '엔데믹'을 향해 갈 수있을지 초미의 관심이죠. 이동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한스 클루게 WHO 유럽 사무국장은 "오는 3월까지 오미크론 변이가 유럽인의 60%를 감염시킬 것"이라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최종 단계를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뜻으로, 말라리아처럼 주기적으로 발생하거나 풍토병으로 굳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주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기존 변이보다 전염성은 강하지만,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덜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힘을 얻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거브러여수스 / WHO 사무총장 (지난 19일) - "일부 국가에서는 오미크론 사태가 정점을 찍어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희망이 있지만, 아직 그렇지 못하는 국가도 있습니다."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은 뒤 줄어드는 미국에서도 엔데믹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파우치 /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지난 17일) - "또 다른 변이가 출현하지 않는다면, 엔데믹으로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일본에서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명대를 기록하는 등 오미크론 변이의 위력이 재차 확인되고 있어 지나친 낙관론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는 여전합니다.

MBN뉴스 이동석입니다.

영상편집 : 유수진

#MBN종합뉴스 #엔데믹 #팬데믹 #오미크론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