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만 팔로워' 신재은 SNS 정지..'노출 사진' 선정성이 문제?

전형주 기자 2022. 1. 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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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만 팔로워를 보유한 모델 신재은의 SNS 계정이 정지됐다.

신재은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통해 본 계정이 정지됐다고 밝혔다.

그는 "본 계정이 정지되고 요즘 '유튜브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인스타그램은 사진만 있기도 하고, 제 삶은 많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재은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정지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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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만 팔로워를 보유한 모델 신재은의 SNS 계정이 정지됐다. SNS에 올린 일부 게시물의 선정성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신재은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통해 본 계정이 정지됐다고 밝혔다.

그는 "본 계정이 정지되고 요즘 '유튜브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인스타그램은 사진만 있기도 하고, 제 삶은 많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를 하게 되면) 샤넬에서 새로 산 거 언박싱도 하고, 직접 입어서 보여주고, 쇼핑하는 것도 보여주고, 행사에 초대된 것도 찍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신재은 인스타그램


신재은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정지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2019년 1월 9일에도 인스타그램 계정이 정지돼 일주일간 비활성화됐었다.

정지 사유는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부 선정적인 게시물에 신고가 이어지면서 문제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그간 SNS에 파격적인 노출 사진을 올려왔다. 지난달 25일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빨간색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올렸으며, 지난해 2월에는 패딩 안에 속옷만 입고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신재은은 잡지 맥심을 비롯해 다수의 화보, 뮤직비디오, 인터넷 생방송, CF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모델이다. 270만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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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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