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대위 '미래시민광장위원회 경기본부'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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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미래시민광장위원회가 24일 경기본부 출범식을 갖고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오후 2시 수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조정식·이학영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이재정·홍정민·김현정·문명순·이철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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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미래시민광장위원회가 24일 경기본부 출범식을 갖고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오후 2시 수원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미래시민광장위원회 조정식·이학영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이재정·홍정민·김현정·문명순·이철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본부에서는 박근철 총괄본부장과 상임위원장단, 31개 시·군 본부장·위원장, 지역 활동가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미래시민광장위원회는 민주당 선대위 산하 전국 단위 위원회다. 민주주의 가치 사수, 한반도 평화와 번영, 민생 중심 정치 혁신,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진보진영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31개 시·군 활동가, 직능단체 지지자를 중심으로 외연 확장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시·군 유권자를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또 각 현장에서 접수한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해 민주당 중앙 선대위에 전달한다는 것이다.
조정식 상임위원장은 "이번 대선 최대 승부처는 인구 1380만명이 집중된 경기도다. 미래시민광장위원회 경기본부가 남은 기간 모든 역량을 발휘해 4기 민주정부 창출해 기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영 상임위원장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만들어낸 민주주의와 평화, 포용성장의 길을 이어가야 한다. 민주정부를 만들어왔던 시민의 힘으로 다시 한 번 4기 민주정부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대전환을 이뤄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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