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오승아, 절벽 떨어져..생사 불명[★밤TView]

이시연 기자 2022. 1. 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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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에서 오승아가 엄현경과 몸싸움을 벌인 뒤 절벽에서 떨어져 생사를 확인할 수 없게 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윤재경(오승아 분)이 문태양(정민준 분)을 납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윤재경은 봉선화(엄현경 분)을 협박할 최후의 수단으로 문태양 납치를 선택했다.

문태양의 사진을 찍은 윤재경은 봉선화에게 전화해 "지금 사진 보냈으니까 확인이나 해보시지"라며 문태양의 사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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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두 번째 남편' 방송 화면
'두 번째 남편'에서 오승아가 엄현경과 몸싸움을 벌인 뒤 절벽에서 떨어져 생사를 확인할 수 없게 됐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는 윤재경(오승아 분)이 문태양(정민준 분)을 납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윤재경은 봉선화(엄현경 분)을 협박할 최후의 수단으로 문태양 납치를 선택했다. 윤재경은 유치원에서 문태양을 데리고 한 폐공장으로 향했고 봉선화에게 전화를 걸었다.

문태양의 사진을 찍은 윤재경은 봉선화에게 전화해 "지금 사진 보냈으니까 확인이나 해보시지"라며 문태양의 사진을 보냈다.

엄현경은 "태양이 네 아들이기도 하잖아. 아들을 가지고 협박을 하나. 네가 그러고도 엄마냐"고 화를 냈고 윤재경은 "경찰한테 알리지 말고 너 혼자 오라"며 봉선화를 협박했다.

이후 외딴 산 속에서 만난 봉선화와 윤재경. 봉선화는 "우리 새벽이 어딨어. 우리 새벽이 손 끝하나 건들면 내 손에 죽는다"고 했고 윤재경은 "태양이는 잘 있다. 여기서 너랑 나 끝장 보고 악연 정리하자"고 답했다.

봉선화는 "그 악연 누가 만든 건데. 네가 우리 할머니 돌아가시게 만들고, 네가 남기택 살인 범인으로 몰아 감옥에 넣지만 않았어도 악연 될 일은 없었다"고 소리쳤다.

윤재경은 갑자기 봉선화의 멱살을 잡고 목을 조르며 "죽으라"고 말했고, 이어 큰 돌을 봉선화를 향해 던졌지만, 몸 싸움 끝에 윤재경은 절벽 아래로 떨어져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에 빠졌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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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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