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읍 야산 불..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

박홍식 2022. 1. 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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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3시 57분께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진화인력 53명과 헬기 4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5시 35분께 불을 껐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절벽지에서 산불이 발생해 지상 진화인력이 현장까지 접근이 쉽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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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24일 오후 3시 57분께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진화인력 53명과 헬기 4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5시 35분께 불을 껐다.

산림당국은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절벽지에서 산불이 발생해 지상 진화인력이 현장까지 접근이 쉽지 않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라도 불을 낸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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