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T1 '포톤' 경규태 "세트는 트린다미어 카운터 픽, 이번 주 4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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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연패를 끊고 3승째를 기록한 T1의 '포톤' 경규태가 오랜만에 손에 쥔 승리의 기쁨을 이야기했다.
승리 소감으로 "지난 주 4연패로 자신감도 떨어지고 힘들었는데 이번 주 첫 경기에서 승리해 다행이다."라고 이야기한 경규태는 세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트린다미어가 궁극기를 썼을 때만 잘 버텨내면 유리할 것이라 생각해 카운터 픽으로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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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스플릿 3주 1일차 2경기에서 T1이 광동 프릭스(이하 광동)에 승리를 거뒀다.
승리 소감으로 “지난 주 4연패로 자신감도 떨어지고 힘들었는데 이번 주 첫 경기에서 승리해 다행이다.”라고 이야기한 경규태는 세트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트린다미어가 궁극기를 썼을 때만 잘 버텨내면 유리할 것이라 생각해 카운터 픽으로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스킬 타이밍이 좋았던 점을 지적하자 “스킬 타이밍은 각자 알아서 하는 스타일이며 저 뿐만 아니라 모두 느낌이 오는대로 잘 사용하는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징크스에 제압 골드를 내줬을 때의 기분을 묻는 질문에는 “지난 경기들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힘들 뻔 했다”고 답한 뒤 “팀원들이 ‘우리 팀 조합이 더 좋으니 멘탈 잘 잡자’고 다독여줘서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며 팀원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마지막 교전서 ‘톨랜드’ 서상원이 상대 쪽으로 뛰어들며 잘리는 상황이 나왔을 때 위기감을 느꼈는지에 대해서는 “저는 상황을 모르고 아래쪽에서 트린다미어만 노리고 있었으며, 트린다미어를 밀어내고 나서 교전에 합류하니 전투 상황이 좋아졌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경규태는 “이번 주는 4연승으로 마무리하고 싶고, 앞으로도 연승을 이어가 1등까지 올라가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지=한국e스포츠협회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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