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亞 최초 4세대 표적 항암제 임상
보도국 2022. 1. 24. 19:05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이 만성골수성 백혈병 완치를 목표로 진행되는 4세대 표적항암제 '애시미닙' 3상 국제임상시험을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동욱 교수는 오늘(24일) 처음 만성골수성백혈병 진단을 받은 환자 2명의 첫 투약을 시작으로 5년간 지속적인 환자 등록과 결과 분석을 진행합니다.
김 교수는 기존 표적 항암제에 내성 또는 부작용이 생긴 환자를 대상으로 2014년부터 '애시니밉' 임상 1, 2상 연구에 참여해 60% 이상의 환자에서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애시미닙을 2, 3차 치료제로 승인했습니다.
#김동욱 #의정부을지대병원 #애미닙 #만성골수백혈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