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5937명 확진..동시간대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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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593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593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경기 1739명, 서울 998명, 인천 514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54.8%인 3251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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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종 확진자 8000명대 예상
종전 최다 7848명 넘어설듯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월요일인 2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593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593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4417명보다 1520명 많은 수치다. 동시간대 역대 최다인 지난달 17일 4714명보다는 1223명 많다.
지역별로 경기 1739명, 서울 998명, 인천 514명 등 수도권에서 전국 확진자의 54.8%인 3251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2686명(45.2%)이 확진됐다. 대구 473명, 경북 279명, 부산 322명, 울산 109명, 경남 156명, 대전 129명, 세종 160명, 충남 153명, 충북 98명, 광주 311명, 전남 151명, 전북 153명, 강원 160명, 제주 32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8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된다.
역대 최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15일의 784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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