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지 말자 화장발" 강용석, 송지아 외모 비하 논란

2022. 1. 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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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소장인 강용석 변호사가 유튜버 송지아(프리지아)의 외모를 비하해 논란을 일으켰다.

강용석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송지아의 사진을 올렸다. 이는 송지아가 과거 한 뷰티 예능에서 민낯을 공개한 장면이 포착된 캡처샷이었다.

이를 두고 강용석은 "속지 말자 화장발, 다시 보자 조명발"이라며 "대세 프리지아의 민낯"이라고 외모 비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여기에 '가세연' 대표 김세의는 "전 어쨌든 중국을 좋아하거든요"라는 송지아의 과거 친중 발언이 담긴 사진을 댓글로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외모 비하라니 도를 넘어섰다"라고 비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송지아는 최근 명품 '짝퉁' 착용 논란에 대해 인정, 사과했다.

[사진 = 강용석 페이스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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