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욱, '♥박세영 바라기' 이때부터였나.."누나 왜 이렇게 예뻐요" 과거 글 화제

정서희 기자 2022. 1. 2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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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영(34)과 곽정욱(32)이 부부의 연을 맺는 가운데, 곽정욱의 과거 SNS 글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세영과 곽정욱은 2월 중순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 속 곽정욱은 박세영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세영을 향한 곽정욱의 '누나 바라기'가 이때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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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세영(왼쪽)과, 곽정욱. ⓒ스포티비뉴스DB, 곽정욱 SNS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박세영(34)과 곽정욱(32)이 부부의 연을 맺는 가운데, 곽정욱의 과거 SNS 글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세영과 곽정욱은 2월 중순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만 모여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만나 누나·동생으로 지내다가 몇 년 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곽정욱이 과거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곽정욱은 2013년 7월 9일 박세영과 찍은 투 샷을 게재하며 "KBS에서 우연히 만난 세영누나♥ 누나 왜 이렇게 예쁘세요. '사춘기 메들리'에도 이세영 나오는데 같은 세영끼리 응원 좀 해주세요'라고 애정 가득한 글을 남겼다.

▲ 출처| 곽정욱 트위터

사진 속 곽정욱은 박세영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세영을 향한 곽정욱의 '누나 바라기'가 이때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박세영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24일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서로를 지켜온 두 사람이 평생의 동반자로 새 길을 나아가게 됐다, 따뜻한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1988년생으로 2011년 드라마 '내일이 오면'으로 데뷔한 박세영은 '학교 2013', '내 딸, 금사월', '뷰티풀 마인드, '귓속말', '돈꽃',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에 출연했다.

1990년생인 곽정욱은 아역배우 출신이다. 1996년 드라마 '컬러 그린'으로 데뷔했다. 이후 '닥치고 꽃미남밴드', '학교 2013', '칼과 꽃', '신의 선물', '라이프 온 마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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