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2조 흥행"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역대 6위 히트영화 등극[이슈S]

김현록 기자 2022. 1. 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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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의 전세계 흥행 수입이 무려 2조 원을 넘겼다.

23일 외신에 따르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지난 21~23일 북미에서 1410만 달러(약 168억 원)를 추가로 벌어들이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6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대기록을 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북미 이외 인터내셔널 박스오피스에서도 내내 정상을 달리며 글로벅 총 수입이 무려 16억9000만 달러(약 2조195억 원)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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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포스터. 제공|소니픽쳐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의 전세계 흥행 수입이 무려 2조 원을 넘겼다.

23일 외신에 따르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지난 21~23일 북미에서 1410만 달러(약 168억 원)를 추가로 벌어들이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 지난해 12월 중순 개봉 이후 누누적 수입은 7억2100만 달러(약 8616억 원)를 넘겼다.

이는 '스파워즈:깨어난 포스'(9억3600만 달러, 2015), '어벤져스:엔드게임(8억5840만 달러, 2019), '아바타'(7억6050만 달러, 2009)에 이어 북미 박스오피스 기준 역대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6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대기록을 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북미 이외 인터내셔널 박스오피스에서도 내내 정상을 달리며 글로벅 총 수입이 무려 16억9000만 달러(약 2조195억 원)를 넘겼다. 한국 돈으로 무려 2조 원이 넘는 액수다.

이 또한 역대 글로벌 흥행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글로벌 역대 흥행 영화 1위는 '아바타'(28억4720만 달러, 2009), 2위는 '어벤져스:엔드게임'(27억9750만 달러, 2019)이며, '타이타닉'(22억160만 달러, 1997), '스파워즈:깨어난 포스'(20억6950만 달러, 2015), '어벤져스:인피니티 워'(20억4830만 달러, 2018)가 톱5를 이루고 있다.

총 흥행수익이 16억 달러 대인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20억 달러를 넘긴 이들 톱5와 다소 차이를 보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 개봉한 데다 중국에서는 아직 개봉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의 흥행 파워를 새삼 실감케 하는 기록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한국에서도 6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누적관객 700만 명을 넘겨 흥행몰이 중이다. 북미를 제외한 국가별 흥행 집계 결과, 한국은 1억1690만 달러의 영국, 7340만 달러의 멕시코에 이어 6060만 달러로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블 히어로물에 대한 여전한 충성도를 보여주는 기록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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