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이, 역시 '국힙 요정'..캐주얼룩→보디슈트 완벽 소화 [MD패션]
[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국힙 요정'이라고 불릴 만큼 힙합 신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미노이. 귀여운 외모, 엉뚱한 매력, 힙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독보적인 캐릭터를 자랑한다. 캐주얼 룩부터 과감한 스타일까지 완벽 소화하는 미노이의 패션을 살펴봤다.
사진 속 미노이는 노란색 티셔츠에 하얀색 팬츠를 입고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모습이다. 선글라스와 슬리퍼를 함께 매치한 독특한 조합에서 남다른 패션 센스가 느껴진다.
귀엽게 양갈래로 머리를 땋은 미노이는 트레이드마크인 틴티드 선글라스로 힙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또한 오버핏의 의상 대신 몸에 딱 맞는 슬림한 의상을 선택해 여리여리한 체구를 돋보이게 했다.
보디슈트로 과감하면서도 힙한 룩을 완성한 미노이다. 주름이 가득 잡힌 핑크색 보디슈트를 입은 미노이는 검은색 가죽 팬츠를 함께 매치,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했다. 골반을 드러낸 과감한 의상으로 치명적인 매력이 배가된다.
또한 미노이는 어깨를 강조한 재킷을 걸쳐 시크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높이 올려 묶은 양갈래 머리까지 찰떡 소화하며 요정 비주얼을 자랑했다.
미노이는 독특한 액세서리도 즐겨 착용한다. 고양이 프린팅이 인상적인 티셔츠를 입은 미노이는 헤어핀과 안경을 착용해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오대오 가르마를 타고 '세기말 스타일'의 안경을 착용해 엉뚱하면서도 깜찍한 매력이 배가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집 고모 같아요", "킹 받네", "수학 선생님 같아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노이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정규 앨범 'In My Room'을 발매했다.
[사진 = 미노이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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