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이는 꿈의 밤" 펜타곤, 치명적이고 강렬한 초대 'Feelin' Like'[들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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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이 성숙한 섹시미로 180도 변신했다.
1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는 펜타곤의 미니 12집 'IN:VITE U'(인바잇유) 전곡 음원이 공개 됐다.
'IN:VITE U'는 '펜타곤이 마주한 새로운 세계로의 초대, 그곳에서 만난 너에게 빠르게 빠져든다'라는 의미로 펜타곤만의 역량을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이다.
'IN:VITE U'(인바잇유)로 새로운 세계를 마주한 펜타곤이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어떤 토닝 포인트를 맞게 될 것인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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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펜타곤이 성숙한 섹시미로 180도 변신했다.
1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는 펜타곤의 미니 12집 ‘IN:VITE U’(인바잇유) 전곡 음원이 공개 됐다.
‘IN:VITE U’는 ‘펜타곤이 마주한 새로운 세계로의 초대, 그곳에서 만난 너에게 빠르게 빠져든다’라는 의미로 펜타곤만의 역량을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이다.
‘새로운 세계’에는 펜타곤이 제시하는 새로운 사랑의 정의가 펼쳐진다. 시간의 흐름처럼 사랑 역시 자연스럽게 찾아와 머물며 순간의 조각들을 만들고 또다시 어디론가 흘러간다는 이야기를 통해 성장하고 변화한 펜타곤의 진심을 표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Feelin’ Like’(필린라이크)를 포함해 ‘한탕(One Shot)’, ‘The Game’(더 게임),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 ‘관람차(Sparkling Night)’, ‘BAD’(배드)까지 총 6곡이 수록 됐다. ‘자체 제작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6곡 모두 펜타곤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았다.
500곡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선정된 타이틀곡 ‘Feelin' Like’는 인트로부터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팝과 R&B가 조화를 이루어낸 곡으로 멤버 진호, 키노, 우석이 작사에 참여했다. 묵직한 비트 위에 트렌디하고 리듬감 있는 멜로디가 더해졌다.
‘Feelin' Like’는 기존의 펜타곤의 곡에서 보여준 사랑 방식과 차이를 보인다. ‘내 갤러리 오직 갈라테이아/ 고독한 눈빛도 어찌 아름다운가/ 피와 살 느껴버렸다/ 살며시 허리춤 부여잡아’, ‘Last touch 깨워 너란 삶 술과 빛으로 잠긴 다음/ 번쩍이는 꿈의 밤 온몸에 붉은 핏기 돌아’ 등 가사를 통해 키스로 인해 다시 태어난 피그말리온의 여인상, 갈라테이아와의 스토리를 인용해 각성, 쾌락, 깨어남을 펜타곤만의 언어로 재해석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펜타곤의 파격적인 변신이 그대로 드러난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13kg을 감량한 진호부터 독무를 소화한 키노까지 한층 섹시해지고 성숙해진 멤버들의 비주얼이 돋보인다. 여기에 미술관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오브제를 활용한 구성과 세련되고 시크한 퍼포먼스가 펜타곤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게 한다.
펜타곤은 이번 앨범을 ‘뼈와 잇몸까지 갈아서 만든 앨범’이라고 자신했다. 그만큼 10개월이라는 공백 동안 모든 멤버들이 이 앨범에 전력을 다했다. 앨범 발매에 앞서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펜타곤은 이번 앨범을 ‘카멜레온, 장인정신, 레전드’로 정의하며 이번 앨범을 통해 펜타곤의 역량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2016년 데뷔 이래 ‘빛나리’, ‘청개구리’, ‘데이지’, ‘DO or NOT’(두 올 낫) 등 매번 솔직한 이야기로 다른 그룹에서는 흉내낼 수 없는 펜타곤만의 색깔을 구축해 왔다. ‘IN:VITE U’(인바잇유)로 새로운 세계를 마주한 펜타곤이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어떤 토닝 포인트를 맞게 될 것인지 기대가 모인다. (사진=펜타곤 'Feelin' Like' 뮤직비디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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