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마라도 할매당에서
한겨레 2022. 1. 24. 17:56
[포토에세이]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게 될 지도자 선출 과정에서 때아닌 무속 논쟁이 불거졌다.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에서 어떤 종교를 선택하든 개인의 자유겠으나, 우리는 이미 종교의 탈을 쓴 개인의 욕망이 정치에 개입할 때 어떤 불행이 찾아오는지 경험했다. 제주 마라도의 할매당을 찾은 한 무녀가 소박하면서도 아름답게, 마을과 주민의 안녕을 빌고 있다.
마라도/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겨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설명절뒤 오미크론 파고 어디까지…‘3월 정상등교’도 먹구름
- 이재명의 눈물 “욕설, 잘못했습니다…부족함 사과 아닌 사죄드려”
- 윤석열 “힘을 통한 평화 구축”…이명박·박근혜 정부와 닮았네
- 오미크론 치명률 델타 5분의1…이달말 고위험군위주 PCR 갈듯
- ‘50억 클럽’ 의혹 곽상도 재소환…‘남욱 5천만원’ 수수 의혹도 조사
- “여론조사서 허경영은 왜 빼?” 차로 선관위 들이받은 지지자 체포
- 몸도 가누지 못하는 70대 환자는 자신을 돕던 이를 추행했다
- “스타벅스가 튼 물꼬”…투썸도 커피값 ‘최대 400원’ 올린다
- [단독] 산재 보상도 차별받은 이주어선원…법원 “한국인과 동일하게”
- 현대차 ‘디자이너 죽음’…회사 사과에도 직원들 멈추지 않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