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소방, 소규모 전통시장에 소화기 전달

김정화 2022. 1. 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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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소방서는 안전관리에 소외되기 쉬운 지역 내 소규모 전통시장 3곳에 소화기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소화기의 사회 재환원, 환경보호, 화재 예방 및 기부문화 확산 동참을 위해 수성구 빌리브 범어2차 건축공사장에서 사용하던 소화기를 기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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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소방서는 안전관리에 소외되기 쉬운 지역 내 소규모 전통시장 3곳에 소화기를 전달했다. (사진 = 대구 수성소방서 제공) 2022.01.24.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수성소방서는 안전관리에 소외되기 쉬운 지역 내 소규모 전통시장 3곳에 소화기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소화기의 사회 재환원, 환경보호, 화재 예방 및 기부문화 확산 동참을 위해 수성구 빌리브 범어2차 건축공사장에서 사용하던 소화기를 기부 받았다.

수성소방서는 성능 점검과 외관 청소 등을 거친 소화기를 전통시장 3곳의 50개 점포에 전달했다.

소화기 기부센터(The R.E.D)는 소화기 기부를 통한 자원의 재활용과 환경보호, 화재 예방,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공사장, 견본주택 등에 사용하던 소화기를 기부받아 장애인, 복지시설 등 화재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기부받은 소화기는 전통시장 7곳 404개 점포에 전달됐다.

박석진 대구 수성소방서장은 "지역의 이웃들에게 안전을 선물해주신 신세계건설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속적인 기부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내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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