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혁신교육 12년 발자취 담은 책자 발간

구용희 2022. 1. 2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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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장휘국 교육감 취임 이후 광주혁신교육 12년의 도전과 성과를 책으로 묶어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혁신교육 12주년을 맞아 주요 정책의 추진 과정과 성과들, 그리고 그 의미를 돌아보고 더 나은 광주교육의 미래 지향점을 모색하기 위한 '광주교육, 상생의 숲을 이루다'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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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장휘국 교육감 12년 도전과 성과, 책으로 엮어

[광주=뉴시스] 광주교육청, 12년 발자취 담은 단행본 출간. (사진 제공 = 광주시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장휘국 교육감 취임 이후 광주혁신교육 12년의 도전과 성과를 책으로 묶어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혁신교육 12주년을 맞아 주요 정책의 추진 과정과 성과들, 그리고 그 의미를 돌아보고 더 나은 광주교육의 미래 지향점을 모색하기 위한 '광주교육, 상생의 숲을 이루다'를 발간했다.

400쪽 분량의 단행본은 ▲1장 철학과 방향의 변화 ▲2장 정책의 변화와 성과 ▲3장 광주혁신교육 12년의 의미 ▲4장 진행 과정과 설문 데이터 등 총 4장으로 채워졌다.

이번 단행본은 시교육청 내부 교육정책 담당자와 외부 자문위원 등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교육가족 간담회·교직원 설문조사·정책담당자 협의회·각종 실태조사 분석 등을 진행해 더욱 정확한 자료를 담고 구성원들의 의견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광주교육, 상생의 숲을 이루다'에는 경쟁교육이 상생교육으로 제도화되는 과정·배움의 본질에 집중한 수업과 교육과정의 변화·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의 확장·시민과 함께 하는 교육협치·시도교육 공공성 확대를 위한 광주교육의 선도 정책 등이 담겨 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단행본은 '교육이 희망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려왔던 12년의 기록"이라며 "혁신교육의 경험이 광주교육의 소중한 자산이 돼 미래교육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단행본 출간과 함께 '광주혁신교육 12년 성과와 의미' 연구자료를 다방면으로 공유, 광주혁신교육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정책 수립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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