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한국관세사회, RCEP 지원 협력

기사내용 요약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활용 지원
광주지회, 전북, 대전충남 지부 순 진행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본부세관은 24일 한국관세사회 광주지회와 수출기업의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관세청과 한국관세사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광주지회에 이어 전북지부, 대전·충남지부 순으로 업무협의회가 진행된다.

광주세관과 관세사회 광주지회는 이번 업무협의회에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세관은 수출기업의 RCEP 활용을 위해 수출 유망품목을 광주지회에 제공하고 세관 내 관세사회 전담직원을 지정해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관세사회 광주지회는 FTA 활용 전담관세사를 운영해 세관의 FTA 활용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광주본부세관은 RCEP 국가로 수출하는 지역 중소기업 2000여개 업체에 RCEP 활용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업체의 상담신청이 접수될 경우 우선적으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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