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 장수군, 육아용품대여 등 장려정책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장수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영아기 육아용품 무상대여 등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장 군은 영아기 육아용품 무상대여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사업은 영아(0~12개월)를 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아기침대 등 7개 품목 92종의 육아용품을 무상으로 대여한다.
무상대여 방식은 접이식 아기침대와 바운서 및 쏘서, 젖병소독기 등 월령별 발달단계에 적합한 육아용품을 한명당 3품목을 최대 9개월까지 임대해 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영아기 육아용품 무상대여 등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장 군은 영아기 육아용품 무상대여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사업은 영아(0~12개월)를 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아기침대 등 7개 품목 92종의 육아용품을 무상으로 대여한다.
무상대여 방식은 접이식 아기침대와 바운서 및 쏘서, 젖병소독기 등 월령별 발달단계에 적합한 육아용품을 한명당 3품목을 최대 9개월까지 임대해 준다.
신규사업으로 ‘첫 만남 이용권’도 추진한다. 올해 1월1일 후 출생아에게 출생아당 200만원을 바우처(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한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첫째 300만원과 둘째 5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의 출산축하금도 지급한다. 올해 1월1일부터 출생아동은 매월 영아수당 30만원도 지급된다.
그 외 ▲출산취약지 임산부 이송비 지원 ▲산후건강관리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난임부부 지원 등 기존 출산장려정책도 올해 이어간다.
장영수 군수는 "저출산 극복은 최우선 과제다"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장수를 만들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김흥국 "한동훈 애 많이 썼다…나중에 더 큰일 했으면"
- 오유진, 가정사 고백 "돌 때 부모 이혼…할머니와 살아"
- '권상우♥' 손태영, 붕어빵 딸 자랑 "클수록 날 닮아"
- 이혼 소송 이윤진 "이범수 모의 총포로 위협…자진 신고"
- 태진아 "아내 예쁜 치매, 간병 위해 행사 줄여…돈 의미 없다"
- 박휘순 "안경 벗고 눈 비볐는데…개그맨 시험 합격"
- 김동완♥서윤아, 실제 커플 발전?…"결혼 후 카드·차 줄 것"
- 박유천 문신 뒤덮인 팔 보여주며 "이게 바로 나다"
- 남규리 "여배우들에게 왕따당해"…전현무 "질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