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하면 바디 프로필 찍겠다" 펜타곤의 유혹 '필린 라이크' [종합]

윤혜영 기자 2022. 1. 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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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이 새로운 색깔로 변신해 돌아왔다.

24일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은 미니 12집 '인바잇유(IN:VITE U)'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을 세 개의 단어로 표현해달라는 말에 우석은 "첫 번째는 카멜레온이라는 단어가 생각난다. 카멜레온은 뒤에 배경과 온도에 따라서 몸 색깔이 변하지 않나. 펜타곤도 이번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고, 다 잘 어울리는 느낌이 있어서 카멜레온이라고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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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펜타곤이 새로운 색깔로 변신해 돌아왔다.

24일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은 미니 12집 '인바잇유(IN:VITE U)'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인바잇유'는 '펜타곤이 마주한 새로운 세계로의 초대, 그곳에서 만난 너에게 빠르게 빠져든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필린라이크(Feelin' Like)'는 인트로부터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팝과 R&B가 조화를 이뤄낸 곡으로 멤버 진호, 키노, 우석이 작사에 참여했다.

진호는 "이가 아니라 잇몸까지 갈아서 만든 앨범"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0개월 만의 컴백이고 저희가 7년차다. 데뷔 5년이 지났는데 오랜만에 돌아온 컴백인 만큼 저희만의 색깔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지금까지 안 보여드린 모습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성숙한 이미지를 보여드린 적이 많이 없는 거 같아서 그런 모습을 준비했다. 여태까지 모습이 사랑에 저자세였다면 이번에는 유혹하는 플러팅을 가미를 해봤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변화'에 집중했다. 이번 앨범을 세 개의 단어로 표현해달라는 말에 우석은 "첫 번째는 카멜레온이라는 단어가 생각난다. 카멜레온은 뒤에 배경과 온도에 따라서 몸 색깔이 변하지 않나. 펜타곤도 이번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고, 다 잘 어울리는 느낌이 있어서 카멜레온이라고 하겠다"고 했다.

계속해서 그는 "두 번째는 장인정신. 한 땀 한 땀 디테일하게 세심하게 꼼꼼히 만들었기 때문에 장인정신이라는 단어가 어울릴 것 같고, 세 번째는 말 그대로 레전드라고 하고 싶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펜타곤 / 사진=방규현 기자


펜타곤은 이번 앨범에 남다른 자신감을 어필하기도 했다. 홍석은 "이번 앨범은 펜타곤에게 성공적인 터닝포인트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팬들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어필이 되는 신선한 변화가 되는 앨범이었다고 기억되길 바라겠다"고 했다.

바라는 성과는 음악방송 1위다. 옌안은 "멤버들 다 같은 생각하겠지만 이번 활동으로 음악방송 1위를 했으면 좋겠다. 저번에도 1위는 했지만 진호 형이 (군 복무로) 없어서 이번에는 함께 1위를 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멤버들 역시 "저희도 공감한다"며 환호하기도.

진행을 맡은 공서영은 1위 공약을 묻기도 했다. 이에 진호는 "바디 프로필 한 번 찍을까요?"라고 해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대 후 13kg를 뺐다는 그는 "요새 하는 생각이 기왕 살 뺐으니까 사진으로 남겨놓으면 좋겠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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