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포인트 되길"..펜타곤, 성숙한 섹시미 'Feelin' Like'로 컴백 [종합]
24일 오후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의 미니 12집 'IN:VITE U(인바잇유)'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키노는 "정규를 포함하면 13번째 앨범이다. 다양한 콘셉트와 음악을 선보인 것 같은데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려야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변화하고 성숙한 펜타곤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과 생각을 많이했다. 그만큼 자신있는 앨범이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전역 후 첫 앨범을 발매하게 된 진호는 "1년 반 정도 군복무를 했는데 그 동안 춤, 노래를 안하다보니 몸이 굳어서 뚝딱거리더라. 굳은 몸을 풀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 또 부대 내에서 라면을 하도 먹었더니 10kg 정도가 쪄서 감량하는 데 고생했다"라고 밝혔다.
여원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내면적으로 성숙해진 모습을 여러 음악으로 담아보려고 노력했다"며 "'새로운 곳'은 다양하게 해석가능하다. 굳이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다가왔다가 떠나가는 사랑이 모여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개했다.
신원은 "앞서 보여드렸던 솔직하고 당당한 사랑을 노래하는 모습외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펜타곤이라는 그룹이 모든 장르를 잘 한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Feelin' Like'는 펜타곤의 변화된 애티튜드를 가장 잘 표현한 곡으로 펜타곤의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는 첫 번째 챕터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심장을 울리는 묵직한 비트 위 트렌디하고 리듬감 있는 멜로디는 펜타곤의 섬세하고 매혹적인 보컬을 여과 없이 보여주며 묘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진호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키스로 인해 깨어난 피그말리온의 조각상 갈라테이아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깨어나는 순간의 각성, 쾌락을 저희 만의 언어로 표현했다"라고 소개했다.
홍석은 "이번 앨범이 펜타곤에게 성공적인 터닝포인트가 됐으면 좋겠다. 듣는 분들에게 어필이 되는 신선한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여원은 "타이틀곡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500곡이 넘는 곡을 블라인드 테스트했다. 이번 앨범에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점에서 세련되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뮤직비디오와 재킷, 안무에도 하나하나 펜타곤의 색을 입혀가는 게 쉬웠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좋은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옌안은 "이번 활동으로 음악방송 1위를 해보고 싶다. 저번 활동 때 1위를 하긴 했지만 진호 형이 없었기 때문에 진호 형과 함께 1위를 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진호는 1위 공약으로 "바디프로필 한 번 찍을까요?"라고 깜짝 공약을 걸었다.
마지막으로 키노는 "회사 1층에 카페가 있는데 팬분들이 가끔 오신다. 저희를 마주치면 '사이버 가수가 아니었어'라고 말씀하신다. 새롭게 입덕하신 팬분들을 얼른 만나뵙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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